재테크 / 경제2013. 8. 10. 20:16

 

 

 

 

재테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나 관심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청약저축통장은 한개이상 있으시죠?

시중은행들의 금리보다 높은 이자율에 끌려서 저축목적으로 가입한분들이나 내집마련을 조금이라도

빨리하기위해서 가입한분들이 대부분일거라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2년이상 청약통장에 돈을 예금하면 최대 연 4%의 금리를 보장했던게 기간별로 바뀌었는데요.

1년 미만은 2%로 현행 유지, 1년 이상 2년 미만은 3% -> 2.5%

2년 이상은 4% -> 3.3로 최대 0.7% 하락했습니다.

금리는 기존가입자, 신규가입자 동일하게 적용된다 합니다.

 

예전부터 청약통장의 매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하던게 이번기회에 확 떨어질것 같습니다.

청약통장은 공공과 임대아파트에 청약할 수 있는 상품인건 아시죠?

최근 정부가 공공아파트 공급을 연 5만가구에서 1만가구로 대폭 줄이기로 하면서 청약저축 사용 기회가

아주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또 공공과 민영아파트까지 모두 청약할 수 있는 종합통장의 경우도 민간이 많이 줄어들고

미분양 아파트도 넘쳐나면서 종합통장의 쓰임새도 시간이 지날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청약통장은 신입사원,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에서

내집마련 & 저축을 목적으로 큰 사랑을 받던 통장입니다. 그에 따른 여파인지..

국토부 관계자가 "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국민주택기금 수지가 악화돼 금리를 낮추게 됐다 "

금리 인하를 통해 기금 수지를 올리겠다는 목적인데요. 국토부는 앞으로도 청약저축 금리를

시중금리 변동에 따라 능동적으로 운용할 전망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청약통장의 매력은 아직까지 남아있습니다.

시중은행보다 여전히 높은금리를 제공하며,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울며 겨자먹기식이랄까요..아직은 없는것보다 있는편이 더 좋습니다 ^^

 

 

 

기준금리도 동결되고, 시중은행들의 예적금 금리도 낮고..

체감 물가상승률은 하늘높은줄 모르게 오르니.. 그저 한숨만 나오게 됩니다.

그래도 내일을 위해 웃어야 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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