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정보/피부관리2013. 10. 23. 23:36

 

우리는 살면서 피부가 아무리 좋은 사람이여도 피부트러블을 한번이상은 겪게 됩니다.

그래서 선천적으로 피부가 좋았던 사람도 관리를 잘못하면 후천적으로 피부가 나빠지게 되죠. 반대의 경우

피부가 좋지않았던 사람이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말랑말랑한 꿀피부를 간직하는 경우도 많이 생기는 시대입니다.

 

피부관리는 단기간싸움이 아닌 장기간싸움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겠네요 ^^

피부관리를 할때 다양한 요소들이 중요하지만 피부트러블을 어떻게 관리하는것도 관건입니다.

피부트러블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그중에서 대표적인 피부트러블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피부트러블 종류 

 

 

여드름

 

제가 어릴때만 해도 여드름은 사춘기의 상징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그 경계가 참 모호해진거 같아요. 사춘기가 지나도 없어지지 않는 여드름

사춘기시절때 겪던 여드름보다 성인여드름은 더 독합니다. 여드름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좁쌀여드름, 구진성여드름, 낭포성여드름 등 생기는 부위, 크기, 모양에 따라서 이름도 천차만별입니다.

 

다양한 여드름 종류만큼이나 그에 맞는 대처방법과 치료방법이 다 틀려서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따름니다.

 

모낭염

 

여드름처럼 생겨서 착각을 하게 만드는 피부트러블입니다. 모낭염을 여드름으로 착각해서

여드름치료에 적합한 방법으로 관리를 하다가 개선이 안되고 오히려 나빠진분들도 꽤 있는데요.

모낭염은 피부모낭 주위에 세균감염에 의한 오염으로 염증이 생겨 고름이 차는 피부질환입니다.

쉽게말해서 털이 난 부위는 어디든 생기는 피부트러블인데요. 여성분들의 경우 주로 겨드랑이 부위를

제모하실때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모낭염은 청결관리가 정말 중요합니다.

 

 

 

비립종

 

증상부위는 마치 피지가 가득 들어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흰색, 황색 작은 돌기가 돋는게 특징인데요.

주로 피부의 마찰, 수포성 질환, 박피, 화상등이 원인이 됩니다. 특히 눈 주위에 비립종은 무의식적으로

눈 주위를 비비는 습관때문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습관이 있다면 고치는게 좋습니다.

 

비립종에도 원발성 비립종, 속발성 비립종으로 나누어 지는데요.

원발성 비립종은 내부적인 문제로 인해 자연적으로 생기는 비립종으로 주로 눈꺼플, 뺨에 흔하게 생깁니다.

속발성 비립종은 피부의 손상으로 생기는 잔류 낭종으로 피부에 발생한 물집, 화상 후에 생기는 경우 입니다. 

 

 

안면홍조증

 

요즘같은 온도차이가 심한 날씨에 더 심해지는 피부트러블입니다. 꼭 술먹은사람처럼 얼굴이 붉어지는게 특징인데요.

붉어지는 상태가 보통 사람들보다 자주 나타나고 오래 지속되며 잘안사라지는 분들이 안면홍조증을 의심 해야 됩니다.

이러한 현상이 계속 반복된다면 나중에는 혈관들이 확장되 단순하게 붉어지는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피부 겉으로

미세혈관들이 항상 보이는 상태로 변할 위험이 높습니다.

 

 

 

위에 알려드린 피부트러블 외에도 뾰루지, 건조증, 각종발진 등 다양한 피부트러블이 존재합니다.

피부트러블은 안생기도록 예방하는게 중요하지만 생기게된다면 관리하는게 정말 중요한데요. 귀찮아서 관리를 미룬다면..

어느 날 거울을 무의식적으로 쳐다보다 깜짝 놀랄수도 있습니다. 피부는 관리하기 나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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