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운동 효과를 망쳐버리는 나쁜습관들.

체중감량을 위해서 헬스장에서 1~2시간을 보내는 요즘. 헬스 왕초보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운동기구를 맞게 사용하고 있는지 자세는 어떻게 해야되는지 정보의 바다에 빠져서 헤어나오질 못하네요.
그래도 어느 운동이든 기본이 중요하니까 꼼꼼하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
그러던 중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했는데 그 효과를 망치는 나쁜습관이 있다는 정보를 찾았네요?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사진출처:구글>

 

1.운동할 때 손잡이를 잡는다.

 

트레드밀(=러닝머신)에서 걷거나 일립티컬(자전거 운동기구)에서 운동할 때 손잡이를 잡는 것은 칼로리를 최대한
소모시킬 수 없게 만든다. 손잡이를 꽉 잡는 대신 손가락 끝을 살짝 손잡이에 올려놓는 게 좋다. 만일
손잡이를 잡지 않고 자세를 유지하기 어렵다면 운동기구의 기울기를 낮추거나 걷는 속도 등을 좀 더 천천히
하는 등 알맞게 조정하면 된다.

 

2.운동 중에 책을 본다.

 

트레드밀 위에서 책을 보는 경우가 있다. 잡지 /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지금하는 운동에만 집중해야 된다.
단, 음악을 듣는 것은 좋다. 연구에 따르면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하는 경우 지구력이 15%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3.다음 순서를 마냥 기다린다.

 

헬스장 / 체육관에서 사람들이 유독 많이 사용하는 운동기구가 있다. 다음에 하려고 하던 운동기구에 사람이 있다면
무작정 기다리면 안 된다. 대신 크런치 (윗몸 일으키기의 일종)나 팔굽혀펴기 등을 하는 게 좋다. 줄넘기를 해도 좋다.
근육운동 세트 사이에 5분 이상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으면 운동의 전반적인 질이나 효과가 뚝 떨어진다.

 

4.설렁설렁 편하게 운동한다.

 

헬스장 / 체육관마다 TV가 설치돼 있다. 채널은 고정시켜 놓고 운동에만 집중해야 효과릉 제대로 얻을 수 있다.

 

 

<사진출처:구글>

 

다른 건 해당이 안 되는데 가끔 러닝머신 / 자전거로 유산소운동할 때 손잡이를 꽉 잡고 했는데..
운동효과가 별로 없다니.. 이제라도 똑바로 해야겠습니다. 괜히 시간 낭비만 할 수 없죠!
여러분도 자신이 헬스장 / 체육관에서 저런 습관이 있지 않은지 잘 생각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