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 경제2013. 5. 18. 12:59

 

 저금리 시대에 재테크를 하려는 분들은 이자에 많이 민감한건

당연한거라 생각됩니다.

시중은행의 금리는 3-4%대지만 물가상승률은 더 높아

실제로 적용되는 이자는 1-2%가량이며 월급은 오르지않아서

경제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많은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재테크를 하고 있거나 시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수많은 상품중에 뭐가 뭔지 정확히 알기란 쉽지않죠 T_T

또 단기,중기,장기 목적에 맞게 재테크를 해야되는게 기본원칙입니다.

재테크의 재도 모르던분이나 재테크정보를 많이 접하신분들은

RP라고 들어보셨을겁니다

RP란 무엇일까요?

단기금융상품으로 분류되며 환매조건부채권이라고도 불리는 RP!

 

그럼 RP에 대해서 중요한점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RP ( 환매조건부채권 ) 란?

 

RP란 repurchase agreement 의 줄임말이며, 환매조건부 채권 또는 환매채라고 불려집니다.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매입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도함으로써 수요자가 단기자금을

조달하는 금융거래방식의 하나이며,

콜 자금과 같이 단기적인 자금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긴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채권을 만기일까지 보유하고 있으면 최초 매입시에 약속된 확정이자를

계속 받고 만기시에 원금을 상환받게 된다. 그러나

만기 이전에 현금화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만기전 매매에 따른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이러한 불이익을 방지하고 채권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가 RP이다.

 

사전적 의미를 쉽게 풀어서 말하자면

RP란 일정기간이 경과한 뒤 일정가격으로 동일채권을 다시 매수 또는 매도하는 조건으로

채권을 매매하는 거래를 말합니다.

즉 보유한 채권을 담보로 한 금융거래입니다.

 

 

 

RP ( 환매조건부채권 ) 우리들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재테크의 기본이라 할수 있는 월급관리와 통장관리!

그런 이야기를 할때는 꼭 들어가는 통장이 있죠?

바로 CMA통장입니다. CMA통장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그중에 CMA-RP형도 있습니다.

CMA-RP형이 환매조건부채권을 바탕으로한 단기채권에 투자해 생긴

이자를 우리들에게 돌려주는 방식이죠 ^^

 

중앙은행이나 시중은행 사이의 유동성을 조절하는 방식으로 활용되는

단기채권입니다. 환매조건부채권은 신용우량채권,국공채같은 가장 안전한 채권이

기본이되며 이것을 담보로 발행해서 환급성,안정성 두마리 토끼를 잡을수 있습니다.

 

 

RP ( 환매조건부채권 ) 거래 방법

 

RP는 증권사 및 은행을 통해 거래가 가능합니다.

증권사 또는 은행의 홈페이지에 가시면

"수시입출금식 RP특판 연4%" 등의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증권사 및 은행을 통해 관심만 가지고 있다면 거래방법은 매우 간단하죠.

 

RP는 기간별 차등 금리를 적용하고 있어, 투자기간별 수익률을 따져봐야 합니다.

RP는 두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수시RP,기간RP가 있습니다.

수시RP는 언제든지 입출금이 가능하며 정해진 이율로 금리를 적용받습니다.

또한 28일 초과 보유할 경우 28일 이후 시점의 수시RP금리로 자동 세후 재투자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간RP는 기간별로 다양한 상품이 있는데요.

한달,3개월,6개월,9개월,1년 이런식의 상품이 있으며 약정기간 전 인출시 예정금리보다

적은 금리를 적용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수시RP와 비교를 하면 기간RP가 투자기간이 확정되어 있어서

수시RP보다 높은 투자 수익율을 얻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간RP도 약정기간을 초과하면 수시RP로 전환되기 때문에 잘활용하셔야됩니다.

 

RP의 수익률은 MMF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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