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우연히 뉴스기사를 보고 가습기 살균제를 통한 피해사례가 많은걸 알게 됐습니다.
지금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는 진행중이며 정부의 뒤늦은 대책마련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아직 그 방향은 정확하게 나오지 않은것 같습니다.
가습기를 써본적이 없어서..이런 피해사례가 있었다는 사실이 참 놀랍습니다.
한참 이슈화 된적도 있다고 하는데..전 왜 이제서야 알았는데..지금이라도 조심해야 겠습니다.
부모님이 자주 가습기를 사용하셨는데 사용하지 말라 해야겠네요 .. ^^
가습기 살균제의 의해서 사망한 사람이 올해까지 127명 가량 된다고 합니다.
피해사례접수는 400건을 넘어가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해제품으로는 옥시가 가장 많았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틀어두는 가습기..
정말 건강을 위한걸까요? 정보를 찾아보면..
가습기는 청소하기가 참 어렵다고 합니다. 전자제품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무심코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허용수치보다 더 많은 수치를 사용하는건..
당연한듯 여겨집니다. 병원에서 가습기를 많이 사용하지만..병을 고치러 간 병원이 오히려 병을 키워줍니다.
가습기 살균제 증상이라 불려지는 원인불명의 폐질환 증상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증상
일반병원이나 산모들이 많은 산부인과에서 24시간 사용되는 가습기
가습기 살균제는 물과 함께 투입해 가습기 안에 있을 각종 세균을 없애주고
가습기를 청결하게 관리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품입니다. 그래서 무심결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바로 이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원인 미상의 폐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실제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가습기 살균제를 20~200배 희석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초음파 가습기에 넣고 가동한 결과..
공중에 분무한 입자의 7-12%가 미세한 고체 형태로 폐의 말단인세기관지에 침착해
염증을 유발시키거나 세포를 손상시키는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가습기 살균제 증상인 급성 폐질환은 폐세포가 딱딱해지는 폐섬유화 증상을 말합니다.
폐섬유화는 진행되기 시작하면 폐 조직이 굳어지면서 폐가 산소 교환을 제대로 못하게 되며
호흡곤란이 일어나게됩니다. 심각하면 심장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심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됩니다.
폐섬유화 초기증상은 마른기침과 호흡곤란 이며 폐섬유화는 병의 경과가 좋지 않고
증명된 치료방법이 뚜렷하게 없습니다. 폐섬유화가 심각하면..이식밖에 치료방법이 없답니다.
*
자신이 사랑하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과 부인을 잘못된 가습기 사용으로 잃으실껀가요?
피해사례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산소호흡기에 의지한채 삶을 이어가는 자식들을 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떤 단어로도 표현이 안될것입니다. 또 부인과 아이를 동시에 잃은 가장분들도 마찬가지겠죠..
정부는 흐지부지한 정책마련대책만 세우지말고 가습기 살균제 피해에 대해서 뚜렷한 보상을 해줘야 됩니다.
가습기 쓰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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