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까지도 은행나무의 노랗게 물든 은행잎이 빼곡했는데..

오늘 외출하고 길을 걸으면서 보니까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았더라구요.

날씨도 제법 겨울이라고 표현하는지 쌀쌀해졌습니다.

계절에 따라서 피부관리 방법도 각양각색입니다. 겨울에는 보습관리가 정말중요합니다.

 

추운날씨 덕분에 실외는 차갑고 건조한 공기와 실내의 온열기기에 의한

뜨거운 열과 그에 의한 바짝마른 건조한 공기때문에 피부가 안이고 밖이고 수분유지가 힘든환경입니다.

특히 가을에서 겨울로 바뀌는 요즘 같은 환절기 날씨에 적응하지 못한 피부는 한 겨울보다 더 쉽게

주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하는데요. 건조한 피부는 정상적인 피부 보다 몇 배 이상 빠른 속도로

노화가 진행된다고 하니 꼼꼼하게 피부보습관리를 하셔야 됩니다.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는 피부를 촉촉한 피부로 만들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겨울철 피부보습

 

1. 샤워 또는 목욕 후 보습제 바르기

 

겨울철에는 날씨가 춥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뜨거운물로 샤워 또는 목욕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 좋은환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의 온도는 미온수가 적당하며,

다 씻은 후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하고 보습력이 좋은 화장품을 발라서 피부보습을 유지하도록 합니다.

 

2. 물 많이 마시기

 

물은 우리의 건강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피부보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계절 구분없이 피부보습을 위해서는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루에 물 8 잔이 기본입니다.

한번에 많은 물을 섭취하기 보다는 꾸준히 적정량을 섭취하는게 좋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 쌓여있는 노폐물들이 소변으로 섞여서 배출되기 때문에

신체적인 건강이나 피부의 건강면에서도 좋은효과가 있습니다.

 

3. 실내온도 조절

 

피부미인인 고현정씨가 예전에 무릎팍도사라는 프로그램에 나온적이 있습니다.

고현정씨는 피부관리를 위해서 겨울에도 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히터를 틀면 몸과 얼굴의 온도가 올라가고 피부가 자연스럽게 건조해지면서 노화가 생길 위험이 있기 때문이죠.

피부의 적정 실내온도는 18 - 20도 입니다.

 

 

겟잇뷰티에서 피부보습에 좋은 방법을 많이 소개했는데요.

피부보습을 위해서는 각질제거도 엄청 중요하다고 합니다. 목욕탕에가서 때를 밀어주는거랑 같다고 표현해야되겠네요^^

각질제거를 위한 다양한 스크럽제가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지만 지금 당장 없으시다면 수분크림에 흑설탕과 곡물가루를 소량씩

섞어서 스크럽제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

 

겨울철 건조해지기 쉬운 내 피부. 촉촉하게 지켜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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