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뜨거운 날씨와 강렬한 햇살은 우리의 건강과 피부를 위협하는 존재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오존층이 얇아지고 기상이변으로 자외선의 안전지대는 점점 사라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럴때일수록 우리의 피부건강을 파괴하는 자외선을 차단해줘야됩니다. 그렇다면 !

여러분은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도 자외선 차단제 바르는법이라고 거창하게 제목을 써놨습니다만!

기존 화장품이랑 바르는 방법은 똑같습니다. 조금 더 피부에 가볍고 빠르게 두들겨주면서 발라주면 됩니다.

바르는법 보다 중요한건 자외선 차단제의 올바른 사용방법입니다. ^^

 

 

자외선 차단제 사용방법

 

1.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곧바로 외출하지 말자.

 

자외선 차단제는 도포 후 15-30분이 경과되야 효과가 나기 시작합니다.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바른 후 외출합시다.

 

2. 평소에는 SPF 15-30 정도를 사용. 수영, 골프, 등산 등 야외활동이 많은 날은 SPF 30 이상을 발라준다.

 

햇볕의 강도가 강할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지속시간이 줄어든다. 자외선이 강한 날은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발라주고

땀 / 물에 지워질 경우 3-4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된다.

 

3. 반드시 스킨케어의 마지막 단계에 바른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그 위에 다른 모이스쳐라이져를 바르면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가 줄어든다.

 

 

4. 파운데이션도 자외선 차단이 되야된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 후 그 위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거나 혹은 SPF 지수가 더 낮은 파운데이션을 바른다면 의도하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얻을 수 없다. 파운데이션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 성분이 함유된 것을 골라야 하고 평소에 쓰는

자외선 차단제와 SPF 지수가 같거나 혹 더 높은 것을 골라야 된다.

 

5. 얼굴에만 바르지말고 노출되는 모든 부위에 바른다.

 

햇볓에 노출되는 모든 부위가 손상된다.

특히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는 어깨, 손등, 팔 등은 물론이고 목덜이, 가슴, 발등 노출되는 모든 부위는 바르는게 좋다.

 

6. 눈가에도 반드시 바르자.

 

눈가가 연약하다는 이유로 아이크림만 바르고 자외선 차단제를 빼먹는다면 어느순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전혀 연약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준다. 단, 눈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자극적인 향 / 색소가 들어간 제품은 피한다.

 

< 출처 : 명품 피부를 망치는 42가지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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