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을 헤매고 있을 시간. 세상은 온통 눈으로 뒤덮이고 있었네요.

알람시계를 맞춘 듯 11월에서 12월이 되니까 기온이 영하로 뚝뚝 떨어져버렸습니다. 피부도 덩달아 갈라지기 시작합니다.

매서운 찬바람과 따뜻한 실내의 열기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피부. 혹시 힘들다고 소리 지르지 않으세요?

여름은 자외선 차단이 중요했던 반면 지금은 보습이 중요해지는 시기입니다. 

제 피부는 벌써 하얗게 각질이 생기고 건조합니다. 심지어 가렵기까지 해서 걱정이네요. 

걱정은 여기까지 하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부를 만들기 위한 방법 4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겨울 보습 방법 4가지

 


1. 끈적한 꿀


피부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양합니다. 살균작용을 하며 바르기 편한 끈적한 성질.

건조한 피부에 발라 마사지를 해주시면 보습과 영양 보충을 동시에 할 수 있습니다.

 


2. 시어버터


아프리카 말리, 부르키나파소, 코트디부아르에서 수백 년 전부터 민간치료제로 사용할 만큼 상처 재생과 수분 공급 효능이

뛰어난 식물성 유지입니다. 시어버터를 채취하는 카리테나무를 '마법의 나무', '영생의 나무'라 부를 정도로 효과가 좋습니다.

그래서 현재 화장품의 보습제, 연화제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약하지만 자외선 차단 효과를 가지고 있고, 모세혈관을 자극해 두발, 두피를 윤택하게 하며 

영양공급과 재생력을 증가시켜 주기 때문에 헤어 컨디셔너로도 이용합니다. 아기뿐만 아니라 아토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가진 성인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순한 재료입니다. 다른 첨가물 없이 그대로 발라도 부드럽게 흡수됩니다.

 

잠자리에 사용하는 팩처럼 시어버터를 사용해도 됩니다.

응용하면 따뜻한 물에 살짝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녹인 걸 살짝살짝 두드려주며 발라주세요.

그리고 손, 입술 보습에도 제격입니다.

 

 

3. 아르간 오일

 

북아프리카 모로코 남서부 지방에 서식하는 아르간 나무 과일 씨에서 추출한 오일입니다.

오래전부터 모로코에서는 아르간 오일에 함유된 비타민 E와 피토스테롤의 탁월한 트리트먼트 효과 때문에 천연 치료제로

사용됐습니다. 약간의 땅콩향이 나지만 무향에 가깝습니다.

 

오일이지만 끈적임, 기름 냄새 없이 피부와 머리카락에 잘 흡수해 건조함을 없애줍니다.

피부 염증, 여드름, 습진을 치료하고 주름을 완화시킵니다.

사용방법은 스킨을 사용하는 것처럼 손에 덜고 필요한 부위에 바른 후 마사지를 해주세요.

 

 

4. 물 마시기 / 미지근한 물로 샤워

 

인터넷에 알려진 보습 방법 중 가장 쉬운 건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입니다.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게 되면 피부의 수분을 뺏어가 더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물을 충분히 마시는 건 피부 건강에 필수적인데요.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보습제를 발라도 촉촉함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을 마시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꿀, 시어버터, 아르간 오일은 당장 하기 어렵지만 물 많이 마시기,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건 당장 할 수 있겠네요!

주기적인 각질제거도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겨울은 '무향, 무색소' 보습제들이 대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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