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였을까요?

자세교정, 체형교정이라는 단어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어릴때 했던 자세교정은 의자에 앉을때 바른자세, 연필을 잡고 쓸때 교정하는정도였는데..

많은사람들이 앉아서 생활하는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잘못된 자세로 우리 신체가 변형되기 시작했는데요.

신체의 균형이 틀어지게되면 허리와 어깨부분의 통증을 겪게되거나, 장기들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건강이 안좋아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다양한 체형교정이 존재하는데요.

오늘은 바른자세의 걸음걸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바른걸음걸이

 

사람들마다 체형, 외모, 성격, 환경이 틀린것처럼 걸음걸이도 다양합니다.

안장걸음, 팔자걸음, 구부정하게 걷는사람, 꽃게처럼 옆으로 걷는사람 엄청 다양한데요.

바른자세의 걸음걸이는 몇가지가 있지만 전부 의외로 간단합니다. ^^

 

첫번째.

 

1. 목과 가슴, 배, 허리를 똑바로 세운채 걷는다.

2. 어깨는 수평으로 만들고 흔들림이 없어야 된다.

3. 허리를 위, 아래로 흔들지 않는다.

4. 양팔은 자연스럽게 흔든다.

5. 걷을때는 앞다리를 곧게 뻗고 발끝은 위로 향한다. 뒷다리는 발끝으로

    지면을 차는것처럼 걸어준다.

6. 걷기 힘들 정도의 큰 보폭보다는 작은 보폭으로 걷는다.

 

두번째.

 

1. 가슴을 펴고 턱을 약간 가슴쪽으로 당긴자세로 시선은 전방 10 - 15m를 보면서 걷는다.

2. 허리와 등을 곧게 펴고 걷는다.

3. 팔의 움직임과 함께 어깨를 자연스럽게 좌, 우로 돌려준다.

    팔은 자연스럽게 앞,뒤로 흔든다.

4. 엉덩이를 심하게 흔들지 않고 자연스럽게 움직인다.

    허벅지와 허리의 힘을 빼고 발목으로 걷는다.

5. 발바닥이 마지막으로 지면에 닿는 순간 가볍게 바닥을 밀어

    힘들이지 않고 속도를 낸다.

6. 체중은 발뒤꿈치 바깥쪽을 시작으로 발 가장자리에서 엄지 발가락쪽으로 이동한다.

 

 

우리가 평생 걷는 거리를 계산하면 평생 약 8만에서 12만 km를 걷는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계산하면 어마어마하게 걷는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

우리 신체의 무게를 지탱해주는 발. 제 2의 심장이라고 불려지는 발.

건강할때 제대로 관리해주고. 바른자세로 걸어서 건강을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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