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iloquy2014. 4. 4. 21:36

우리 인생에서 성공과 실패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라 생각합니다.

사업 성공 / 사업 실패 또는 취업 성공 / 취업 실패, 아니면 외국어 공부 성공 / 외국어 공부 실패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서 언제나 선택을 하게 됩니다. 선택이라기보다는 선택한 행동의 결과가 되는 거죠.

모든 사람이 성공하면 다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요?  꼭 그렇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실패보다는 성공을 더 많이 하는 게 즐거운 인생이겠죠! 

재미있는 연구결과와 성공과 실패에 대한 이야기를 읽어보세요 ^^



♣ 성공과 실패의 차이 , 3%>97%


하버드대학 교육위원회에서 흥미로운 연구를 진행했다. 

삶의 목표를 글로 적어 구체화하는 것이 목표 실현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였다. 

학생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자신의 삶의 목표를 글로 기술하라'는 것이었다. 

놀랍게도 삶의 목표를 글로 구체화시켜 정리한 학생은 3%에 불과했다.

22년이 지난 후 실험에 참여했던 학생들의 자산 총액을 조사했다. 


구체적인 목표를 적어냈던 3% 학생들의 자산 총액은 나머지 학생들에 비해 훨씬 더 많았다. 

심지어 3% 학생들의 자산 총액의 합이 나머지 97% 학생들의 자산 총액의 합보다도 많았다.

에드워드 밴필드 교수는 '시간지평'이라는 연구에서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는 자신의 인생설계를 

얼마나 긴 시간까지 고려하느냐에 달렸다'고 주장했다. 

연구결과, 성공한 사람일수록 시간지평이 평균치보다 훨씬 긴 것으로 나타났다.


♣ 세 마리 개구리


개구리 세 마리가 우유통 속에 빠졌습니다.

세 마리의 개구리들은 갑자기 생긴 위기 상황 속에서 대처하는 방법은 각각 달랐는데요.

첫 번째 개구리는 살아날 길이 없다고 생각하며 "이 모든 것은 신의 뜻이다."라고 체념하며 두 다리를 꼰 채로 가만히 있었습니다. 두 번째 개구리는 "신이여! 어찌 제게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라며 신을 원망하며 좌절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포기한 듯

그저 다리로 우유를 몇 번을 졌다 말았다.


세 번째 개구리는 어떻게든 살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했다. 그리고

생각 끝에 평소 물에서 헤엄쳤던 대로 천천히 두 다리를 움직였다. 앞 다리로 우유를 갈랐고 뒷다리로는 가라앉는 것을 막기 위해 계속 우유를 헤엄쳤다. 그렇게 한참을 헤엄치듯 다리를 움직였다. 얼마나 지났을까?

뒷다리에 부딪친 딱딱한 물체는 우유가 굳어서 만들어진 버텨였다. 계속 휘젓다 보니 우유가 굳어 버터가 된 거다.

결국 세 번째 개구리는 우유통을 탈출할 수 있었고, 나머지 두 마리 개구리는 죽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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