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다르게 햇빛의 강도가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여름이 한걸음 한걸음 다가오고 있다는 증거겠죠?
그에 따라서 자외선도 점점 강해지고 있는데요.
자외선은 피부의 최대의 적입니다.
자외선 차단을 잘해야지 깨끗한 피부를 가질수 있어요!
피부는 많은 양의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탄력을 유지시켜 주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섬유가
파괴가 되서 피부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해지며 처짐과 주름이 생겨 피부노화가 촉진됩니다.
거기다 피부세포가 손상되서 피부 면역력도 함께 떨어지는데요.
여기서 끝이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자외선은 피부의 멜라닌 색소를 증가시켜 피부를 민감하고 붉게 만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기미,주근깨,잡티 등이 생기며 피부톤이 죽어버립니다.
그래서 자외선차단제를 꼭 사용해야되는데요.
자외선 차단제도 피부타입에 따라 사용을 잘해야됩니다.
피부를 지키기 위해서 바른 자외선차단제가 오히려 피부를 망칠수도 있습니다.
그럼 내 피부타입에 맞는 자외선차단제는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민감성 피부
자외선 차단제는 수분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이 대부분입니다.
수분에 지워지지 않는 워터프루프 타입의 제품이 그 기능을 충실하게 하는것은 좋지만
여드름 피부에는 독이 될수 있다. 그 이유는 각종 오일리한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모공을 막고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피부가 가렵거나 트러블이 생기는 분들은 자외선 차단제 중에서도
산란제 성분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피부자극이 덜 생깁니다.
산란제는 피부에 흡수되는 것이 아니라 피부표면에 막을 형성하고 있다가 자외선을 반사시켜줘
피부 자극이 거의 없으며 바르는 즉시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또 자외선 차단 지수가 너무 높은 제품도 피해야 됩니다. 자외선 차단지수가 높은 만큼
화학성분도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에 자극을 줄수 있습니다.
지성 피부
기름기와 친숙한 지성피부.
지성피부는 로션이나 에센스 타입의 유분감이 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유분감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위에 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피부가 더
번들거릴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됩니다.
그래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준뒤 티슈 또는 화장솜으로 한번 얼굴의 유분을 미리 눌러주시면 번들거림이
덜 심하게됩니다. 그리고
지성피부의 경우도 자신의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맞는지 꼭 테스트를 하고 사용하세요.
건성 피부
건성 피부는 모공이 작은편이며 피부에 수분과 유분이 적어 건조하고 각질도 다른 피부에 비해
많습니다.그리고 피지분비량이 적어 표면이 건조하고 잔주름이 잘생기는 타입입니다.
그래서 유수분 모두 부족한 건성피부는 피부에 쉽게 밀착되면서 촉촉함을 유지해줄 크림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적당한데요.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면서 영양까지 공급해주는 제품을 사용해야됩니다.
자외선 차단제에 수분 크림을 섞어 바르는 것도 피부의 촉촉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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