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취향/감상하다2013. 10. 18. 21:40

 

더 문

 

장르 : SF, 스릴러

런타임 : 97분

 

네이버 줄거리

 

가까운 미래. 달표면의 자원채굴 기지에 홀로 3년간 근무중인 주인공 샘벨. 그는 통신위성 고장으로 3년간 외부와 단절되어

자신을 돕는 컴퓨터 커티와 대화하며 외롭게 일하고 있다. 긴 3년의 근무를 끝내고 2주 후 귀환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희망에 부푼 샘벨. 그러나 샘은 어느 날 기지 안에서 신비로운 한 여인을 환영처럼 보는가 하면, 기지 밖에서도 미스터리한 존재를

보게 되면서 달 기지에 무언가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된다. 환영인지 실체인지 알 수 없는 존재를 조사하던 중 샘은 곧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되는데..

 

개인적인 감상평

 

순전히 제목과 영화포스터에 이끌려서 보게된 영화입니다. 장르도 좋아하는 장르고 이건 무슨 내용이지?

라는 의문투성이로 영화를 보기 시작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우리의 미래도 곧 저렇게 되는거 아닐까 싶게 만들던..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에너지들이 몇십년뒤에는 고갈이 되서 대체에너지를 찾아야될텐데 가까운 달에서 찾는다면 저런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만드는 영화입니다. 에너지고갈로 지구에 생활하는 모든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다가 달의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예전의 모습으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달표면에 있는 우주정거장에서 홀로 일을 하는 샘벨이 겪는 이야기입니다.

 

나오는 사람은 2명? 4명? 1명이고 많아도 4명입니다. 주인공의 말동무가 되어주는 커티는 인공지능이니..

출연하는 사람들은 소수지만 몰입도는 최고 였습니다.

예상외의 반전에 놀라게 되고 우리의 미래도 저렇게 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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