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여름이 다가와서 걱정입니다. 여름에는 더운날씨 덕분에 땀을 흘리는 분들이 많죠?

저도 상당히 많이 흘리는데요. 그냥..제가 정수기가 되버립니다..

걸어다니는 정수기가 따로없어요 T_T 정말 더운 여름에는 밖에 10분?5분?

그정도만 있어도 바로 땀이 비오듯 나버립니다.

그리고 여름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때면 괜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합니다.

왜일까요? 바로 땀냄새 때문이죠! 여름이면 더운날씨에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은데요.

괜히 나한테 땀내새가 나면 주위에 민폐를 주면서 불쾌감도 같이 줄까봐 눈치보이고..

신경이 쓰입니다.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분들이 상당히 많으시죠?

 

오늘은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을 알아볼까 합니다.

 

땀은 왜 나는 걸까요?

 

땀은 더울 때 체내의 열을 내려주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우리 몸은 건강을 스스로 지키는 힘이 있는데요.

더운 날씨에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게 되면 땀을 흘려

몸 안의 열을 발산함으로써 체온조절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평균 체온이 36.5도죠?

평균 체온이 너무 낮거나 높으면 신체에 이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땀을 흘리는건 건강하다는 뜻이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현상이죠.

 

하지만 몇 가지 주의를 해야될 사항이 있습니다.

에는 수분과 나트륨 등 미네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땀을 흘린만큼

영양분을 보충해줘야 됩니다. 그리고 술, 커피, 홍차, 콜라처럼 카페인이 많이 포함된 음료는

땀 분비를 증가시키 때문에 되도록 피해주세요. 그리고

너무 찬 음식을 한번에 섭취하면 복통, 설사가 생길수 있습니다.

 

 

 

땀 많이 흘리는 체질에 좋은 음식 # 황기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한약재가 황기인데요.

황기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은 달고, 폐경 · 위경으로 들어가 작용을 합니다.

정상적으로 땀을 흘리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으로 몸이 약해서 땀이 나는 사람들에게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황기는 우리들 신체의 기를 보호하는 작용과 비장이 허해져서 소화불량으로 설사를

하는것은 치료하고 땀을 멈추게 해줍니다. 또

피부의 땀구멍을 조절해서 튼튼히 해주기 때문에 식음땀을 흘리거나 잠을 저절로 흘리는

땀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땀 많이 흘리는 체질에 좋은 음식 # 오미자

 

오미자는 껍질은 시고, 살은 달고, 씨는 배고 쓰고, 전체는 짠맛이 있으니 다섯가지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오미자로 불려지고 있습니다.

오미자는 스트레스 해소, 강장, 피로회복에 효과가 있어서 다이어트를 할때 생길수 있는

부작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특히, 오미자는 신맛이 있어서 갈증을 가시게 하며 피부 땀샘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산과다, 위궤양 등이 있는 분들은 좋지 않으니 드시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실내에만 있으시면 건강에 좋지않아요!

땀이 많이 난다고 집안에만 계시기 보다는 햇빛이 약한 아침,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가벼운 운동과

규칙적인 식습관을 해주시는게 오히려 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시원한 음료수나 빙수보다는 오미자,황기로 땀이 많이 나는 체질을 개선해 보는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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