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 토마스 ( odd thomas ), 살인을 예언한다.

제목 : 오드 토마스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SF

상영시간 : 100분

감독 : 스티븐 소머즈

<오드 토마스>는 미국 스릴러작가 딘 쿤츠의 동명소설이 원작이며 4부작입니다. 감독은 <반헬싱>, <미이라> 를 만든분입니다.

영화주인공 오드는 영화초반 자신의 이름에 얽힌 이야기를 합니다. ODD는 이상한 이라는 뜻이며 이름처럼 이상한 능력을 가지고있습니다. 죽은사람 혹은 사악한 악령 ( 영화에선 바다흐 라고 부릅니다.) 을 볼 수 있는 능력인데요. 

영화에서는 정확히 어떤 경유로 얻은건 나오지 않고 어머님한테 물려받은 능력이라고 설명합니다. 이 능력덕분에 많은 사건 사고에 휘말리고 해결하는게 주 스토리입니다. 개인적으로 후속작을 기대하고 있는데 과연 나올까요?!

<오드 토마스> 감동적이고 긴장감을 조성하며 액션성도 있습니다. 주인공 커플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요소입니다. ^^

영화를 볼때 마지막 부분이 가장 슬펐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반전이라고 해야될지 눈치 빠른분들은 영화를 보면서 예상할 수 도 있겠네요. 원작소설 4부작을 읽어봐야겠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기보다 기대하지 않고보면 기대이상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