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플래티나 데이터

장르 : SF, 범죄, 스릴러

감상시간 : 133분

감독 : 오오토모 케이시


네이버 줄거리


수년 후, 일본. 완벽한 범인 검거를 위해 DNA 수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범인 검거율 100%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런 과학적 수사에 형사 '아사마 레이지'는 불만을 갖는다. DNA 수사 시스템으로 범인을 검거하던 중 100% 검거율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호기롭게 DNA 수사 시스템으로 범인의 데이터를 뽑던 '카구라 류헤이'. 그런데 데이터는 '카구라 류헤이'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도망가는 천재 과학자 '카구라 류헤이'와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형사 ' 아사마 레이지'의 쫓고 쫓기는 관계가 된다. DNA 수사 시스템으로 억울하지 ㅇ낳게 정확히 범인을 잡아낼 수 있다고 믿었던 '카구라 류헤이'. 그는 자신이 완벽하다고 믿었던 DNA 수사 시스템의 치명적 오류를 밝혀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연쇄살인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개인적인 감상평


원작 소설을 못 읽어서 너무 아쉬웠던 영화입니다. 원작이 있는 영화들은 꼭 책 보다 항상 아쉬운 부분이 많았거든요.

다행이라면 플래티나 데이터는 원작소설을 읽지않고 영화를 봐서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

DNA를 이용한 프로파일링 시스템. 보면서 정말 저렇게 과학이 발달하면 범인도 금방 잡겠다. 라는 감탄도 잠시..

역시 헛점을 나타내고 DNA 수사 시스템이 오로지 국민을 위한 시스템이 아니란걸 주인공은 마지막에 알게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화를 보시고 판단하세용! 예상밖의 반전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영화속 사건으로 혼란스러워하는 주인공을 보면 짐작하는분들도 계실거라 믿습니다. 여운을 앤딩도 좋았고..

책이 너무 궁금해지는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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