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워Z

 

장르 : 스릴러, SF, 액션, 모험, 드라마

감독 : 마크 포스터

상영시간 : 115분

출연 : 브래드 피트, 미레일 에노스

 

 

 

 줄거리

 

 전 세계 이상 기류 ..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우의 적임자, 제리 ( 브래드 피트 )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이 뛰어난 UN 소속 조사관 제리는 위험한 상황에서 가까스로

 가족들과 탈출하는데 성공하고 이제껏 본적 없는 인류 최대의 위기 앞에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로 지목된다.

 

 생존률 제로, 최후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마침내 제리는 전 세계를 위협하는 거대한 정체들과 직면하게 되고,

 그들의 끊임없는 공격에 맞서 필사의 사투를 벌이게 되는데..

 

 

좀비영화 하면 딱 레지던트 이블밖에 생각이 안 납니다. 그만큼 레지던트 이블이 잘만들어졌고 스토리성도 좋아서겠죠.

지금은 스토리가 너무 먼산으로 가서 안타깝지만..게임에서도 많이 등장하는 좀비. 특별한 좀비가 아니라면 보통 좀비는 느리고 생각이 없으며 늘 배고픔에 대한 갈증을 느끼는 존재입니다. 하지만 월드워Z에서 묘사된 좀비의 모습은 다른 영화와 사뭇 다릅니다. 빠르며 소리에 민감하고 순식간에 번식합니다. 무시무시한 좀비의 모습은 마치 질병으로 묘사가 됩니다.

저는 흑사병이 딱 떠오르던..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위해서 좀비에 대한 조사를 시작합니다. 이때 좀비의 근원지로 평택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이 원인의 근원지! 살짝 기분이 나쁘지만.. 제리는 좀비의 근원지를 조사하러 갔지만 큰 수확은 못 얻고 다른곳으로 이동합니다. 좀비의 재앙이 시작될걸 미리 알고 있던 예루살렘에 가게된겁니다.

월드워Z에서 최고의 장면이 여기서 나옵니다. 성벽을 타고 올라오는 어마어마한 숫자의 좀비 탑. 좀비들은 보고 이런말 하면 안되지만 장관입니다. 허.. 이 정도가 되면 제리가 질병을 끌고다니는 기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많은 우여곡절 끝에 제리는 좀비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잡습니다.

 

 

 

 

 

 

 

 

 

좀비를 소재로 한 영화로 정말 신선합니다. 좀비를 질병으로 묘사했어요. 다 좋은데..

브래드 피트의 미모(?)와 극중에서의 부인의 차이가 너무 심합니다. 부인은 그냥 묻혀가고 문제만 일으킵니다. 으..

커피를 마시는데 커피봉지가 들어간 느낌? 나쁜건 아니지만 너무 차이가 나서... 더 차이를 느끼게 만드는건 예루살렘에서의 여군의 존재. 이거만 빼면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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